공지사항

로데오상가 입주 구도심 활성화 기여

2007-02-10
- 로데오상가 입주 구도심 활성화 기여, - 고용창출 250명(2006년 120명, 2007년 130명) 서울의 이동통신업체의 중견기업인 ㈜에넥스텔레콤이 지난 9월 13일 군산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드디어 10월 20일 한 달여만에 장재식 군산시 부시장를 비롯한 회사관계자와 지역의원 및 주민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 에넥스텔레콤 고객센터 개소식은 대부분의 이동통신서비스업체가 광역도시에 개설된다는 점에서 이례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고, 그 규모가 대전과 광주등 광역도시에 있는 고객센터(250여석)와 거의 비슷하다는 점에서 고용창출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특히, 구시청 로데로상가에 입주함에 따라 그 동안 침체해 있던 구 도심권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동통신서비스의 특수성을 감안하면 지역여성들이 취업하기에 적당한 직업군으로 군산시 여성 근로자에게도 좋은 직장이 마련됐다고 볼 수 있다. ㈜에넥스텔레콤은 로데오상가 건물 1, 2층 각각 250평씩 전체 500평을 임대하여 그 동안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던 고객센터를 군산으로 이전하였으며, 금년 말까지 120명의 근로자를 채용하고 내년 말까지는 130명의 직원을 확충하는 등 총 250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되고 있고, 현재 50여명의 군산 지역 여성분을 채용하였으며, 앞으로도 금년 내에 70여명을 더 채용할 계획이다. ㈜에넥스텔레콤은 본사가 서울로서 종업원은 85명으로 연 매출액은 170억원이며, 사업분야는 주로 MVNO(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로 기간 이동통신업(텔레마케팅서비스업), 모바일 신기술 도입 및 솔루션 개발사업, 특색있는 각종 모바일 아이템 발굴과 유통지원업체로써, 금년 10월 현재 가입자가 8만 명이고 내년까지 30만 명을 가입목표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번 기업유치는 군산시 전략의 승리이자 올인을 선언한 기업유치에 뛰어든 군산시의 노력이 맺은 결과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동안 군산시는 투자유치에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고용창출과 인구증대에 효과가 큰 기업에 대해서는 과감한 인센티브를 적용 집중 추진하는 전략을 진행해 왔고, 이를 위해서 군산시는 고용창출 효과가 큰 기업에 대하여 이전비 및 건물 임대료와 시설투자비 등을 지원해 주기 위하여, 군산시투자유치촉진조례를 개정 중에 있으며, 그 밖의 각종 행정지원을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 한편 군산시는 지난해 84개 기업을 유치하여 전북도 기업유치 최우수시로 선정 된 바 있고, 금년 10월 현재 인천소재 대규모투자기업인 두산인프라코어(3천억원투자, 2000명 고용창출)를 포함하여 총 75개업체를 유치하는 등, "50만 국제관광 기업도시 군산건설"을 위한 디딤돌을 하나씩 놓아가고 있어 문동신 군산시장의 『주식회사 군산』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어 밝은 군산경제가 예견되고 있다. < 연합뉴스 >